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타운 식당 평균 45분 대기"…'기다릴 가치 있는 한식당'

옐프 25곳중 '톱 5' 구이집

한인타운이 LA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맛집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등 주방 고수들은 오직 '맛'으로 대결하고 패자는 폐업이란 쓴 잔을 마시고 있다. 소비자 평판을 다루는 옐프(Yelp.com)는 LA한인타운 식당 인기가 날로 치솟아 손님 평균 대기시간만 45분이라고 전했다.

25일 옐프에 따르면 한인타운은 LA시에서 요식업소가 두 번째로 많이 몰린 지역이다. 한인타운은 한식당을 선두주자로 일식, 중식, 태국 음식, 멕시코 음식 등 맛의 향과 층위도 다양해졌다.

이날 옐프는 소비자 평점을 기준으로 '기다릴 가치가 높은 LA한인타운 식당 25위' 목록도 발표했다.

상위 5위에는 모두 한식당 고기 구이집이 차지했다. 1위는 강호동 백정, 2위는 쿼터스 코리안BBQ, 3위는 불고기 헛, 4위는 수원갈비, 5위는 해장촌 BBQ 순이다.



6~10위는 일반식당으로 보일링 크랩, 슬러핀 라면바, 고바우 하우스, 항아리 바지락 칼국수, 우국BBQ였다.

한편 옐프는 LA한인타운 식당 맛집 경쟁이 치열해 식당 3곳이 문을 열 때마다 5곳은 폐업한다고 밝혔다.

옐프 측은 이런 경쟁을 통해 손님이 한인타운 어느 식당을 가든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누린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