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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에 공짜선물…고객 유치 경쟁

주요 소매업소 영업 시간
일부는 추수감사절 오픈
쿠폰·포인트 적립 등 다양

생스기빙데이(22일)와 블랙프라이데이(23일), 사이버먼데이(26일) 그리고 크리스마스(12월 25일)를 향한 연말 쇼핑시즌의 막이 올랐다.

주요 소매체인들은 매장 오픈 시간을 앞당기고 다양한 할인과 공짜선물 등을 내걸고 연말 대목 고객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배스프로숍이나 월드마겟 같은 곳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지나서까지 공짜선물로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체인점들이 미끼상품으로 내세우는 도어버스터 만큼이나 공짜선물도 양이 정해진만큼 서둘러야 한다. 메인이나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주는 주법에 따라 생스기빙데이에 매장을 오픈하지 못하는 만큼 인터넷을 이용해 개별 매장 오픈 시간을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USA투데이가 연말 시즌주요 체인점의 공짜선물 내용과 매장 오픈 시간 등을 정리한 내용.



생스기빙데이

▶메이시스: 오후 5시 오픈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문을 연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다. 이때, 매장 고객에 메일인리베이트 조건으로 10여 가지 공짜선물이 증정된다. 토트백, 남성용 토슬리퍼, 남성용 보온상의, 글래스웨어세트, 남성용 조깅바지, 디즈니 올라프플러시토이, 그래픽스웻셔츠, 벨라 4-컵 커피메이커, 벨라 1.5쿼터 슬로우쿠커, BCBG맥스아즈리아 향수, 랠프로렌 로고베개,

▶JC페니: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매장별 첫 손님에게 미스터리 쿠폰을 증정한다. 대부분은 10달러 할인 쿠폰이지만 매장에 따라 100달러 혹은 500달러짜리도 있다.

▶라이트 에이드: 생스기빙데이부터 이어지는 토요일까지 라이트 에이드 리워드카드인 '플렌티카드'에 포인트를 적립하면 포인트에 따라 매나복스 이어버즈와 라이트 에이드 브랜드 테이프 등 9개의 공짜선물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생스기빙데이 하루 전, 그리고 당일 오후 5시부터 엔절카드 소지자로 75달러 이상 구매하면 토트백을 증정한다.

블랙프라이데이

▶반스앤노블스: 오전 8시에 문을 열며 오전 10시까지 방문객들에게는 제품구매와 상관없이 톨사이즈의 커피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50달러 이상 기프트카드를 사면 10달러 리워드카드를 12월 26일~2019년 2월 28일 사이에 보내준다.

▶오피스디포와 오피스맥스: 오전 7시45분부터 정오까지 매장 내 어떤 물건이라도 구매하면 안티바이러스제품인 맥아피 라이브 세이프카드를 증정한다. 생스기빙데이부터 이어진 토요일까지 리워드멤버들이 제품 구매를 하면 듀라셀 배터리나 복사용 페이퍼를 얻을 수 있다.

▶펫코: 스토어 리워드카드 소지자가 블랙프라이데이부터 다음날까지 매장에서 구매를 하면 개나 고양이 앤틀러스를 무료증정 받을 수 있다.

▶슈카니발: 블랙프라이데이 오전 6시 오픈과 함께 첫 100명 쇼핑 물품의 10달러를 할인해 준다.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배스프로숍: 생스기빙데이부터 이어지는 일요일까지 산타와 사진찍기나 자녀와 공작활동을 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매장 방문 첫 200명까지만 진행한다.

▶월드마켓: 생스기빙데이부터 이어지는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첫 100명 고객에 무료 토트백을 증정한다.

▶데니스: 사이버먼데이부터 12월 25일까지 20달러 이상 온라인 주문 고객으로 프로모션 코드를 받은 고객에 무료 펌프킨이나 피칸파이를 매장에서 오픈할 수 있도록 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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