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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로 불우이웃 도와요" 가정상담소 후원엽서 제작

학대 아동 지원 기금 마련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카니 정 조)가 27일 '기빙 튜즈데이(Giving Tuseday)'를 맞아 후원 엽서를 제작해 후원자들에게 전달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연말 특별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우리의 오늘이 아이들의 미래다(Children: Our Today is Their Tomorrow)'라는 주제로 엽서를 만들어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가정상담소에 따르면 LA카운티 내 600~800명의 아시아계 아이들이 가정 폭력 등으로 친부모가 아닌 아동보호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또 매년 어린이 15명 중 1명이 가정 폭력에 노출돼 있으며 18세 미만 어린이 중 절반(49.5%)이 정신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카니 정 조 KFAM 소장은 "기빙 튜즈데이를 계기로 비영리단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후원자들에게 알리고 후원자는 자신의 뜻과 함께 하는 단체를 찾아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해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해시태그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빙 튜즈데이'는 6년 전 시작된 사회운동으로 추수감사절 이후 연휴 기간 동안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213)235-4869 한인가정상담소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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