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자전거 거치대 추가…한인타운 설치 설문조사

웹사이트서 후보 장소 클릭

메트로가 공유 자전거 거치대(사진) 후보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지역 언론 더이스트사이더는 메트로가 내년 공유 자전거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거치대를 추가로 설치할 장소를 온라인으로 설문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후보 장소는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동쪽이다. 한인타운에는 약 20여 곳의 후보 장소가 선정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웹사이트(http://wikimapping.com/wikimap/Downtown-Phase-3-Metro-Bike-Share-Expansion.html)를 접속해 후보 장소를 클릭한 뒤 의견을 남기면 된다. 특정 후보 장소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반대 의견을 남겨도 된다.

황상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