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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합동추모제

지난 29일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공원 소녀상 앞에서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합동추모제가 열렸다. 가주한미포럼(사무국장 김현정)에 따르면 2018년 위안부 할머니 8명이 세상을 떠났다. 이날 합동추모제에는 추모객 50여 명이 모여 고인들 넋을 위로했다.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는 이귀녀(12월), 김순옥(12월), 하점연(10월), 김복득(7월), 최덕례(4월), 안점순(3월), 김아무개(2월), 임아무개(1월) 할머니들이다. 추모객들이 영장사진 앞에서 헌화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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