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부커도 대선 레이스 가세…49세 뉴저지주 상원의원
민주당 출마 선언 4명
올해 49세로 뉴저지주 뉴어크 시장 출신인 부커는 초선 흑인 상원의원으로 대중연설에도 능해 '제2의 오바마'에 비견돼왔다. 스탠퍼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로즈 장학생을 거쳐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지역 커뮤니티 비즈니스계의 지지를 얻어 시장에 당선된 후 저소득층도 살뜰히 챙겨 지역에서 신망이 두텁다.
출마를 공식화한 부커 의원은 향후 몇 주간 아이오와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뉴햄프셔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민주당에서는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카말라 해리스(캘리포니아) 상원의원, 커스틴 질리브랜드(뉴욕) 상원의원 등 4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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