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5개시 '가주 안전한 도시 톱 10'
어바인 2위 등 상위권 포진
인구 1000명당 범죄율 기준
온라인 안전보안정보매체인 세이프와이즈가 최근 발표한 가주내 안전한 도시 순위에 따르면 어바인, 랜초샌타마가리타, 요바린다가 각각 2, 3, 4위 등 상위권에 랭크된 것을 비롯해 라구나니겔과 알리소비에호가 각각 9, 10위를 차지하는 등 OC지역 5개 도시가 톱10에 포함됐다. <표 참조>
인구 27만6115명인 어바인은 폭력범죄 0.61건, 재산범죄 13.1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단계 상승했으며 인구 10만6939명의 랜초샌타마가리타는 폭력범죄 0.65건, 재산범죄 6.67건으로 지난해보다 10단계나 상승했다.
50위권에 든 OC도시들로는 미션비에호(17위), 파운틴밸리(21위), 샌클레멘티(35위), 사이프리스(37위), 뉴포트비치(38위), 오렌지(44위), 레이크포리스트(46위) 등이다.
1위는 북가주의 댄빌이 폭력범죄 0.35건, 재산범죄 7.83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안전한 도시 톱 50 가운데 남가주 도시가 60%, 북가주 도시가 40%를 차지했으며 26%가 폭력범죄건수가 1000명당 1건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가주내 482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연방수사국(FBI)의 범죄 통계와 센서스 인구 데이터를 참조해 인구 1000명당 각 도시에서 발생한 폭력범죄 건수를 비교해 선정한 것으로 동률일 경우 강도 및 자동차 절도를 포함한 재산범죄 건수도 비교됐다.
단, FBI에 범죄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확인된 인구수가 기준치보다 낮은 도시는 제외됐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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