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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 장학생 모집합니다"

온라인으로 4월19일 마감
110~140명에게 수여

 장이근 장학위원이 '영락장학생'이 취지와 장학위원회 활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장이근 장학위원이 '영락장학생'이 취지와 장학위원회 활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장학금으로 36년간 운영중인 '영락장학생'이 2019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나성영락교회 산하 영락장학위원회에서 장학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장이근씨를 만났다.

"처음에는 신학생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일반 한인학생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됐고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많은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필요하면 문을 두드려 주세요."

나성영락교회 장학위원회가 운영하는 영락장학생은 매년 15만~16만달러를 110~1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 기독교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앙이 돈독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으로 학업 수행에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거나(need based) 성적이 우수한 경우(merit based)로 나눠 모집한다.

또한 2019년 가을학기에 정규대학 대학원 신학교에 재학 및 진학하는 학생으로서 학위를 취득할 한인이다.

장 장학위원은 "매년 펀드에서 나오는 이자로 조성하는 10만달러를 기본으로 교회 특별장학금을 더하고 리사이클을 통해 재활용품을 팔아 기금을 충당하기도 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장학위원회(위원장 임종칠 장로.총무 오지니)가 앞장서 기금을 모으고 필요한 학생에게 혜택이 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락 장학금을 자세히 살펴보면 김계용 목사 기념장학금(미래의 미주 한인 기독교 지도자 육성) 안나장학금(한인여성 기독교 지도자 육성) 신학생 장학금(신학생 중 유능한 교역자 육성) CYL장학금 (한부모 대학생 자녀 육성) PK (목회자 자녀로서 유능한 인재 육성) 그외 학업 우수자 경제적 형편에 따른 기타 장학금이 있다.

장학금 신청 기한은 오는 4월19일(금) 오후 9시(PST)이고 신청은 웹사이트로만 가능하며 30명의 공정한 심사위원이 세심하게 심사한다.

웹사이트로 신청하지만 성적표(transcript)는 기한 내에 장학위원회로 보내야 한다.

▶웹사이트: scholarship.youngnakchurch.org

▶문의: scholarship@youngnak.com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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