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 30일부터 마라톤교실 개최

30일부터 4주간 초보자 대상

KART가 지난 24일 열린 LA마라톤에 32명이 출전해 전원 완주의 기록을 세웠다. KART는 30일부터 제 25차 마라톤교실을 개최한다.

지난 1995년 창립된 한인 최초 마라톤 동호회 KART (Korean American Running Team)가 오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4주간 초보자를 위하여 제25차 마라톤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마라톤 교실은 지난 24년간 한인 마라톤 육성을 위하여 여러 마라톤 동호회에서 코치로 봉사한 피터 김 코치가 재키 성 명실 프란시스 써니 최씨 등 3명의 코치와 함께 진행한다.

피터 김 코치는 "마라톤은 어렵다 힘들다 위험하다는 편견으로 망설였던 사람이나 기초 체력 향상과 달리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긍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초보자나 유경험자도 새롭게 안전하고 재미있게 달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일정은 ▶첫째주 (30일): 달리기의 올바른 자세 및 요령 ▶둘째주 (4월 6일): 운동 장비 (신발 양말 복장) 구입 및 관리 방법 ▶셋째주 (4월 13일): 부상 예방 및 치료법 ▶넷째주 (4월 20일): 건강한 식생활로 짜여 있다.

장소는 라카냐다고교 건너편에 있는 하하몽가워터셰드파크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6시에 시작되며 훈련 후 아침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phone] [phone](피터 김)

한편 KART는 지난 24일 열린 LA마라톤에 32명이 출전 전원 완주 기록을 세웠다. 연령그룹 1등에는 김명준씨를 비롯 2등 아이리스 박 실비아 권 3등 준 이 김수한 5등 임정숙씨 등이 기록을 세웠고 알렉스 장 박재훈 기S 윤 이란희 이승준 이윤정씨가 처음으로 완주했다.


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