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투숙 호텔방, 무단침입 30대 여성 체포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투숙한 호텔방에 무단 침입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라구나비치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2시17분 럭셔리 리조트 몬타지 라구나비치에서 30대 후반의 여성이 비버가 투숙한 방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전날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후 술에 취해 체크아웃을 하라는 호텔직원의 말을 무시하고 객실로 돌아가려다가 비버가 머물고 있던 방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비버는 바로 퇴실했으며 체포됐던 여성은 풀려났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