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이승만 탄신 144주년 행사

이승만기념사업회 주최

지난 26일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호텔에서는 이승만 기념사업회 주최로 건국대통령 이승만 탄신 144주년 축하 기념식이 열렸다.

이승만 기념 사업회(회장 최학량)가 주관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 탄신 144주년 축하 기념식이 지난 26일 LA한인타운에서 남가주 8개 단체 10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이승만 정신을 주제로 열려 1부 감사 예배에 이어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영민 남가주 배재학당 동문회장 임태랑 자유민주통일 동우회장 아메리카 한인 연합재단 이우호 회장 김재권 재향군인회장 이재권 박정희대통령 기념 사업회 회장 북한선교회 김영구 목사 등이 참석해 이승만 대통령을 기렸다.

최학량 회장은 "현재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촛불과 태극기로 국민이 양분화되는 등 참담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75세 이승만 대통령이 1950년 10월30일 평양 탈환 후 평양 시민들 앞에서 외쳤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말을 되새며 하나로 통합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성옥 사무총장은 "오는 7월19일 이승만 대통령 서거 54주기와 8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 기념 사업회 미주 전국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뜻있는 한인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phone]


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