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낼 추석선물 인터넷으로 편하게"

H마트·영신건강·마이코
육류·건강식품 등 다양
무료 배송 서비스 제공

추석을 앞두고 한인 업체들을 포함해 한국의 일부 인터넷 쇼핑몰 등도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주는 고국통신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사진 각사 인터넷몰 캡쳐]

다음달 13일 추석을 앞두고 한국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고국통신 판매가 올해도 시작됐다.

웹사이트를 통해 편하게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고 가격 비교도 가능해 한인들에게 인기다.

미국에서 주문을 하면 한국의 벤더에게 전달돼 배송되는 구조로 주문 후 배달 완료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평균 2~3일, 제주 및 산간 지역은 5일 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올해 추석 연휴(9월12~15일)가 지난해보다 짧아 배송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되려면 다음달 6일 이전에는 주문을 마쳐야 한다는 조언이다.

H마트의 고국통신판매 웹사이트(gift.hmart.com)는 다음달 20일까지 추석선물을 최대 30% 세일한다. 한우와 수입육 선물세트부터 홍삼과 건강식품, 차 선물세트, 한과와 화고버섯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특히 올해 추석은 한정재고 신상품으로 녹색한우 한아름 감사 선물세트(135~249달러), 꽃바구니(129~199달러), 담양한과 아루화(35~85달러), 정관장 황진단(275달러)과 천녹정(495달러), 천연 옥화 분재(165~395달러) 등이 있다. 또 두리담의 추석 송편 선물세트는 1호 35달러, 2호 52달러다.

H마트는 리뷰를 남기면 온라인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도 증정한다.100달러 미만 상품 리뷰를 하면 2달러를, 100달러 이상 상품 리뷰시에는 10달러를 적립해 준다. 전화(800-648-0980) 주문도 가능하다.

마이코백화점도 웹사이트(maiko.kr)를 통해 고국 추석선물 판매를 한다. 마이코백화점이 추천하는 미국산 프리미엄 초이스(LA갈비+찜갈비) 6.8㎏은 329달러, 미국산 프리미엄 초이스 LA갈비 3.3㎏ 189달러, 2.1㎏ 139달러이고 미국산 프리미엄 초이스 찜갈비는 3.5㎏ 169달러, 2.1㎏ 119달러이다.

또 은혜 전복세트 1.5㎏ 149달러를 비롯해 대구경북능금농협의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세트 59달러, 당조고추 진액 100달러, 영광 법성포 연잎 참굴비 프리미엄 3호 199달러, 금탑갈색가바쌀 30달러, 침술에 과학을 더한 테라포스 통증치료기 450달러, 가바현미누룽지 선물세트 39달러도 판매 중이다. 전화(855-855-1122)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건강식품 전문업체 영신건강도 웹사이트(www.yshealth.com)를 통해 한국 배송을 해준다. 특히 9월말까지 추석맞이 스페셜로 로얄파워(120달러), 비바201(450달러), 유기농 생로얄젤리 원액(140달러) 등 로얄젤리 제품군을 한국으로 무료 배송해 준다.

또 영신 천년 산삼 배양근(30g, 1200달러), 프로폴리스꿀(30달러), 마누카꿀(90달러), 아마존 밀림꿀(30달러), 유기농 꿀가루(144달러) 등 꿀제품, 골드 산삼 진액(150달러), 차가버섯 파우더(80달러), 비 프로폴리스(52달러) 및 각종 화장품과 커피 제품도 배송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의 글로벌 웹사이트(global.gmarket.co.kr)는 해외에서 발급된 크레딧카드는 물론, 페이팔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아이디, 이메일, 패스워드만 설정하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류정일 기자 [e-mail]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