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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위트' 운영

[LA중앙일보] 발행 2019/08/30 경제 3면 기사입력 2019/08/29 23:33

기존 '퍼스트 클래스' 좌석
항공료는 30~40% 저렴해
LA-인천 구간 9월1일부터

다음달 1일부터 도입되는 아시아나 항공의 '비즈니스 스위트'는 기존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 제공]

다음달 1일부터 도입되는 아시아나 항공의 '비즈니스 스위트'는 기존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9월1일부터 퍼스트 클래스를 없애고 새롭게 '비즈니스 스위트'를 운영한다.

A380 여객기 장거리 노선에 적용되며 미주 노선 가운데는 LA-인천(OZ202/201), 뉴욕-인천(OZ222/221) 구간에 이날부터 비즈니스 스위트가 생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12개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다. 항공료는 다음달 말 출발을 기준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1600~2000달러 정도 더 내면 되는데 이는 기존 퍼스트 클래스 요금 보다 30~40% 저렴한 수준이다.

마일리지로 예약시에는 평수기 기준 비즈니스 클래스 공제 기준인 12만5000마일리지로 I 클래스 티켓을 예약한 뒤 출발 당일 공항에서 빈 좌석이 있는 경우, 추가로 1만5000마일을 더 사용해 이용할 수 있다. 총 14만 마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퍼스트 클래스 공제 기준인 16만 마일보다는 2만 마일을 아낄 수 있다.

좌석 크기는 길이 81인치에 폭 25인치로 비즈니스 클래스의 75인치, 22인치에 비해 길고 넓다. 특히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는 트윈 슬라이딩 도어가 통로와 좌석 공간을 분리해 '기내의 나만의 방'을 완성할 수 있고, 완전히 평평하게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로 호텔 침실 같은 아늑함을 즐길 수 있다.

또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위트는 ▶침대형 시트와 덕다운 이불 ▶슬리퍼, 필기도구, 편지지 세트, 의약품 ▶기존 항공기 최대 32인치 HD 모니터 ▶터치형 핸드셋과 최고급 헤드폰 ▶미니 개인 옷장 ▶좌석 내 별도의 의자 ▶스타라이트 조명 ▶좌석 조정 리모컨 ▶전용 화장실 겸 파우더 룸 ▶바와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탑승객은 인천공항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내식, 기용품, 무료위탁 수하물, 마일리지 적립 등은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시아나 측은 "최상의 휴식과 프라이버시 보장, 편리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비즈니스 스위트는 퍼스트 클래스의 품격을 유지하되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운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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