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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온, '뉴 오리진' 미국 판매 시동…3일 유한양행과 총판 계약 체결

건강 기능성 식품·사슴유 화장품

3일 열린 뉴 오리진 미주 총판계약식에서 셀리온의 김주영(오른쪽부터) 사장과 김창현 회장, 유한양행 뉴 오리진의 강종수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일 열린 뉴 오리진 미주 총판계약식에서 셀리온의 김주영(오른쪽부터) 사장과 김창현 회장, 유한양행 뉴 오리진의 강종수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줄기세포 화장품 전문 브랜드 셀리온(대표 김창현)이 한국의 유한양행과 손잡고 유한양행의 건강 기능 상품 브랜드인 '뉴 오리진(New Origin)'의 미국 판매에 나선다.

셀리온과 뉴 오리진 양사는 3일 LA 한인타운의 JJ 그랜드 호텔에서 총판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시장에 뉴 오리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셀리온을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될 뉴 오리진의 제품은 홍삼과 녹용 등 건강 기능성 식품과 사슴유를 주 원료로 한 화장품, 유단백 보습 성분의 '디어리스트' 화장품 등이다.

지난해 4월 한국에서 런칭한 뉴 오리진은 유한양행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의 '청지기(Stewardship)' 창업정신에 입각해 소비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제품을 모토로 한다.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16개국을 돌며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원료의 기원(오리진)을 찾아낸 것으로 오메가3는 100% 하와이산 자연종 미세조류만을 원료로 배양해 안전하게 만들었고, 녹용은 헬기로만 닿을 수 있는 뉴질랜드 남알프스 전용농장에서 엄격한 동물복지 원칙 하에서 자란 사슴에게서 얻는 것만을 사용한다.

뉴 오리진의 강종수 대표는 "한국에서 16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유한양행이 만든 '올바른 상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정란 배반엽 줄기세포 화장품으로 유명한 셀리온의 김주영 사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유한양행의 제품을 셀리온 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한인 및 미국 주류시장에 자신있게 선보이게 됐다"며 "셀리온이 내세우는 슬로건 그대로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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