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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실업률 ‘역대 최저’…지난해 6월 2.1% 기록

흑인·히스패닉도 호조

미국내 아시안 실업률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데일리 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아시안 실업률은 2019년 6월에 역대 최저치인 2.1%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에 임기 첫 3년에 대한 트럼프 정부 치적을 공개하면서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실업률이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매체 브라이트바트에 따르면 아시안 실업률은 2007년 이후 트럼프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3% 이하를 기록한 적이 없다. 흑인과 히스패닉도 지난해 실업률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채널 CNBC도 지난해 9월 기준으로 히스패닉과 흑인 실업률이 각각 3.9%와 5.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내 임기에 흑인과 히스패닉, 그리고 아시안 실업률이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미국 국민은 일하고 있고,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CNBC의 간판 분석가인 짐 크레이머는 “최근 소수계 실업률을 비롯해 뉴욕증시와 나스닥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내 인생에서 이렇게 좋은 경제수치를 본 적이 없다”며 “트럼프 정부의 규제완화 등 친경제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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