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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자체 병원 시범 도입…5G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 매장·지역사회 확대 계획

지난해 월마트가 선보인 자체 병원 ‘월마트 헬스케어’가 5G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강화할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국내 통신업체 버라이즌과 손잡고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가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는 모바일을 이용한 영상 진료, 실시간 의료 데이터 전송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환자가 월마트 매장에 도착했을 때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된 의료 기록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밖에도 환자가 필요한 처방전이 자동으로 월마트 약국에 전송되며 필요한 의약품 재고가 언제 입고되는지 등도 쉽게 알 수 있다.

월마트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5G 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곧 매장 전체 운영과 인근 지역 사회까지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버라이즌 역시 이번 제휴로 더 빠른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병원이나 제조업체 등의 자동화를 선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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