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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로 서부본부 옮긴 푸른투어] "젊고 참신한 서비스 제공 약속"

코로나 이후 상품 다양해지고
소그룹 프로그램 활성화될 것

푸른투어 문 조(가운데) 대표를비롯해 이문식(오른쪽) 서부본부 이사, 우준호 본사총괄상무가 파이팅을 외치
고 있다.

푸른투어 문 조(가운데) 대표를비롯해 이문식(오른쪽) 서부본부 이사, 우준호 본사총괄상무가 파이팅을 외치 고 있다.

OC지역 스탠턴에 자리잡은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푸른투어 서부본부. 대표 전화 (213)739-2222.

OC지역 스탠턴에 자리잡은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푸른투어 서부본부. 대표 전화 (213)739-2222.

푸른투어(대표 문 조)가 최근 서부본부를 LA에서 OC로 이전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 2016년 7월 LA에 서부본부를 마련한 푸른투어는 OC지역 한인들의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일 오렌지카운티 스탠턴(12302 Beach Bl.)으로 확장 이전했다.

문 조 대표는 “지난 4년간 서부본부를 운영해 온 결과 푸른투어를 찾아 준 한인이 LA지역보다 OC지역 거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풀러턴, 어바인, 가든그로브에서 접근성이 좋은 비치 불러바드에 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포함해 3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서부본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당초 마련한 부지에 신사옥까지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여행 중단 조치로 생긴 시간을 활용해 ‘애프터 코로나’를 대비한 투어 상품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면서 “OC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 상담과 유능한 가이드들이 안내하는 젊고 참신한 투어 상품으로 고객 감동을 끌어내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문 대표는 “당연히 여행 트렌드가 변화할 것이다. 전보다 프라이버시가 강조된 소그룹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고 내년에 치료제나 백신이 출시되면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분명한 것은 전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06년 5월 설립된 푸른투어는 뉴저지 본사와 스탠턴 서부본부를 비롯해 뉴욕, 라스베이거스, 캐나다, 서울에 지사망을 두고 연간 5만여명에게 대륙횡단 등 다양한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매출 4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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