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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20대 사업가 20인, 한인 여승준씨 선정

달턴 바이오애널리스틱스 창업

한인이 ‘떠오르는 20대 사업가’에 선정됐다.

LA비즈니스저널이 최근 발표한 LA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20대 사업가 20인’에 바이오테크 회사인 달턴 바이오애널리스틱스(이하 DBI)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여승준(29·사진)씨가 이름을 올린 것.

웨스트우드에 위치한 DBI(daltonbioanalytics.com)는 지난 2019년 설립 후 펀드레이징을 통해 현재까지 50만 달러의 투자금을 마련했으며 연간 '6자리 수’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혈액의 생화학적 특징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으로 한 번의 분석으로 단백질, 지길, 전해질, 대사물질, 영양소, 약물, 환경 화학물질 등 1000여 가지 이상의 플라스마 측정하고 있다.



사업 비전에 대해 여 대표는 “한 번의 분석으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저렴하고 기준이 되는 혈액 검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혈액 검사횟수를 줄임으로써 진단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라고 밝혔다.

여 대표는 UCLA에서 경제학과 회계학을 전공했으며 유다시티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앤더슨경영대학에서 과학, 의학, 기술분야 창업과정을 수료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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