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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확진 8000건 넘어…가든그로브 2000건 돌파

OC의코로나19 확진 사례 최다 도시인 샌타애나의 누적 확진자 수가 8000명을 넘었다.

OC보건국 12일 집계에서 샌타애나는 8125건을 기록했다. 2위 애너하임(7142건)과는 983건 차이다.

한인 다수 거주 도시 중 가든그로브는 2275건으로 OC 전체 3위다. 풀러턴은 1884건을 기록, 오렌지(1915건)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어바인은 1279건, 부에나파크는 1180건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도시 외 1000건을 넘긴 곳으로는 코스타메사(1366건)와라하브라(1043건)가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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