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성폭행 계부 체포
미성년자인 의붓딸 2명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남성이 체포됐다. 그중 한 피해 여성은 계부의 아이까지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LA카운티셰리프국은 지난달 31일 에이브라함 윌리엄스(39·옥스나드)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의붓딸 2명에 대한 윌리엄스의 성폭행은 수년간 계속됐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현재 18세가 됐다. 피해 여성은 ‘동생과 함께 9살 때부터 17살 때까지 계속 성폭행이 이어졌다’고 증언했다”며 “심지어 계부의 성폭행으로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두 번이나 출산을 했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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