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베이커리 '포르토스' OC 진출
내일 부에나파크점 오픈
쿠바 빵집으로 잘 알려진 포르토스(Porto's)베이커리&카페가 OC지역 최초로 비치불러바드(7640 Beach Blvd.)에 내일(1일) 오전 10시 포르토스 관계자 및 시관계자, 영화배우 앤디 가르시아가 참여하는 테이프 커팅 행사를 열고 영업에 들어간다.
부에나파크점은 버뱅크, 글렌데일, 다우니에 이어 4호점으로 2만5000스퀘어피트 넓이에 종업원수만 200명에 달한다.
쿠바 이민자인 로사 포르토가 지난 1978년 LA서 창업한 포르토스 베이커리는 대표제품인 구아바 치즈롤을 비롯해 샌드위치, 케이크, 오렌지주스, 각종 디저트로 인기를 얻으며 LA지역 명소로 사랑을 받아왔다. LA지역 3개 지점을 찾은 손님이 연간 450만명에 달하며 매달 150만개의 치즈롤과 60만개의 포테토볼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옐프로부터 전국 최고 레스토랑에 선정된바 있는 포르토스는 웨스트코비나에 5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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