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내 사물함에' 아마존 즉석수령 서비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긴급한 생필품 주문을 2분 안에 지정된 아마존 사물함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아마존은 지난 15일부터 유료 회원인 '프라임'과 '프라임 스튜던트' 고객을 대상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즉석 수령(Instant Pickup)'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LA·버클리,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 등 5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르면 다음 주 대학가 위주로 22곳으로 확대한다.
고객이 아마존으로 음료, 과자,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주문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직원이 아마존 전용 사물함으로 2분 이내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한편 CNBC 방송에 따르면 아마존은 식료품 체인점 홀푸드 인수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160억 달러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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