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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BL, ‘2017년 야구인의 밤’ 행사 개최

우승팀 블루제이즈 각종 수상부문 휩쓸어

애틀랜타한인성인야구리그(이하 AKABL)는 지난 2일 ‘2017년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협회 측은 올해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팀과 개인들에게 상을 전달하고, 리그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일홍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신현식 체육회 자문위원장, 권요한 체육회 이사장과 우승팀 ‘블루 제이즈’를 비롯한 6개 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우승팀은 블루 제이즈가 차지했고, MVP는 우승팀의 마이클 한이 수상했다. 최우수 감독상은 션 김(블루 제이즈), 최우수 투수상 데이비드 김(블루 제이즈), 최우수 타자상은 매트 와이튼턴(블루제이즈), 그리고 최다 홈런상은 이형운(파이리츠) 이 수상했다.

우승팀 블루제이즈는 지난달 12일 노크로스에 있는 베스트 프렌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KABL 챔피언십 경기 결승전에서 타이거즈(감독 임훈)와의 9회말까지 이어지는 대접전 끝에 8대7로 극적인 승리를 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07년 정식 리그등록을 마친 AKABL은 ‘블루 제이즈’, ‘타이거즈’, ‘자이언츠’, ‘드래곤즈’, ‘레드 삭스’, ‘브레이브즈’, ‘엔젤즈’ 등 6개 팀이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 협회의 장기준 차기회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았는데, 최근 회원들의 야구에 대한 재미와 관심도가 커지고 있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선수층을 더욱 늘려서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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