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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연합여선교회 신임회장에 안영옥 권사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연합여선교회 신임 회장에 현 부회장인 안영옥 권사가 선출됐다.
 
여선교회는 10일 하노버에 있는 빌립보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1년간 연합 사역을 도울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안 신임 회장에 이어 부회장에는 이태순 집사가 선출됐다. 총무와 서기, 회계는 회장단에 일임했다.
 
13개 교회 18명의 총대의원이 참석한 이 날 정기총회에서 여선교회는 수입 1만 2447달러, 지출 1만 2492달러의 결산안을 승인했다.
 
총회에 앞서 교협 회장 윤용주 목사는 ‘여호와의 인도하심을 받는 여전도 연합회가 되자’라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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