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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해안 일부 어종 포획 금지

앞으로 마우이 해안가의 일부 지역에서 세 종류의 어류 포획이 금지될 예정이다.
국토자원부는 북 카아나팔리의 해안가 주변 1마일 반경에서 비늘돔, 검은쥐치, 처브, 그리고 성게를 포획 금지하는 법안에 승인했다.

이는 해당지역 주변의 손상된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세 종류의 초식성 물고기는 해초를 재생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법안이 린다 링글 주지사로부터 승인을 받는다면 이는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일부 지역의 산호초를 복구하기 위해 특정 생물을 보호하는 전략이 될 전망이다.

하와이 주립대 해양생물학교수 헌터는 이번 법안이 매우 계획적이며, 만약 이번 금지 법안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다면 하와이 내 다른 지역에도 사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법안은 케카아 포인트부터 호노코와이 비치파크의 해안가 지역에 적용될 예정으로 그 지역은 추후 ‘카헤킬리 초식어류 관리구역’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해양관리구역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링글 주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주지사 대변인은 이번 계획을 협회로부터 전달받은 뒤 자세한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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