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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도 신종플루(SI) 안전지대 아니다.

주 보건국 3명 환자 확인

5일 아침, 주 보건부는 오아후 섬 내 세 명의 돼지 인플루엔자(SI)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아동 1명, 군인 1명, 그의 배우자 1명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두 명의 성인 감염자 중 한 명은 최근 텍사스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후 배우자에게 전염시켰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동 감염자 역시 최근 캘리포니아에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장 후키노는 “이번 감염환자의 발생 확인으로 하와이주는 미 전국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또는 H1N1 감염이 발생한 38개 주에 속하게 되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추가 감염자의 발생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독감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 특히 최근 본토나 멕시코 여행을 한 사람이라면 꼭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한 뒤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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