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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 계속

오아후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호놀룰루 부동산협회는 2월의 부동산 중간가가 작년에 비해 8.2% 하락해 55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월 한 달 간 총 122가구의 집이 매각되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5%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월 역시 총 129가구의 집이 매각돼 20.9%의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 시장 매매율이 낮은 덕에 아직 올해의 신흥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낡고 작은 집의 매매가 증가하면 중간가는 내려가고 새로 지은 고급주택의 매매가 늘어난다면 중간가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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