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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들의 권익과 발전 도모할 터”

샌디에이고 한인상공회의소
제17대 임종은 회장 취임
사업 분야별 전담팀 구성
존재목적에 충실한 단체로

샌디에이고 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임종은씨가 취임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사랑교회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17대 회장단을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회원 및 전현직 단체장과 지역구 시의원 등 내빈 60여명이 참석해 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이희준 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 신임회장은 “이사장을 맡아 2년 동안 임원, 이사들의 조력하에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각 사업분야별로 전담팀을 구성해 고용 및 무역실무,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 세법 등 전문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인 기업들과도 협력을 통해 상의의 목적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샌디에이고시가 2030년까지 커니메사 지역을 개발하는 계획에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비영리 단체 등록작업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우리 한인 상공인들끼리는 서로 경쟁보다는 힘을 합쳐 더 큰 발전을 도모하자”고 취임사를 했다.

이 전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인회 등 커뮤니티 봉사 그리고 주류사회와 관계정립 등을 새롭게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임원이사들이 함께 해줬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하고 “임 신임회장이 지혜가 많고 포부도 커 상공회의소가 훨씬 더 발전하리라고 믿는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제6지구 크리스 케이트 시의원과 시장실의 앤서니 조지 커뮤니티 담당자가 상공회의소의 활동을 격려하며 시정부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상공회의소의 17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홍안젤라(수석),허유진,유니스 리 ▷이사:오정환,한유미,이주현,전재영,이소진,수잔배,김상희,지지나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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