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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리워드 브랜드 실란트로, 살모넬라균으로 리콜

캐나다 식품 검사국은 ‘네이처 리워드’ 사에서 공급하는 실란트로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다며 소비하지 말것을 경고했다..
토론토의 ‘프레쉬 테이스트’ 수입사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온타리오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했던 실란트로를 회수했다.
미국에서 수입된 '네이처 리워드'의 실란트로는 PLU 4889, UPC 0 33383 80104 9의 제품으로 다발로 묶여 판매되었다.
검사국은 “자신이 산 것이 해당 제품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제품의 PLU 및 UPC 코드를 확인해 제품을 어디에서 구입한 것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이 제품과 관련해 어떠한 질병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
살모넬라균은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지만 살모넬라 박테리아에 의해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어린 아이나 면역체계가 약한 노인은 살모넬라균으로 인해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고열, 심한 두통, 구토, 메스꺼움, 복통과 설사 등의 단기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관절염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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