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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 거품은 아니다”

전문가 “투기 현상 없어”

주택 시장이 판매자 시장이지만 거품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캐나다부동산협회는 8일 올해 전국 주택 거래 건수가 지난 해 보다 13.3% 증가한 52만7300건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으며 캐나다모기지 주택공사도 1월 주택 신축 건수가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주택 시장 활기와 관련해 스코시아 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에이드리엔 워렌씨는 우선 투기 현상이 없다는 점에서 캐나다 주택 시장이 거품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워렌 씨는 “현재 주택 가격은 판매자들보다는 구매자들에 의해 상승되고 있는데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예상될 수 있는 현상”이라고 밝히고 “일부 시장에서는 구매자들이 비싸게 집을 구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협회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인 그레그 클럼프 씨도 “투기적인 구매 현상을 들어보지 못하고 있다”며 “또 투기적인 주택 건설 현상도 없다”고 밝혔다.

클럼프 씨는 “HST가 실시되기 전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과 낮은 이자율이 상반기 BC주와 온타리오주의 주택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후반기에 금리가 상승하면 판매 건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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