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 신축 활동 강세 보일 듯”
모기지주택공사, 15만2천~18만9천건 예상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2일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올해 주택 신축 건수는 15만2000건에서 18만9000건 사이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해 주택 신축 건수는 14만9081건이었다.
또 CMHC는 내년에도 주택 신축 건수는 15만6400건에서 20만5600건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MH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밥 두건 씨는 “경제 회복과 낮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2009년 초에는 바이어(buyer) 마켓이었으나 이제는 셀러(seller)마켓으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두건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와 관련한 최근 연방정부의 규정강화로 일부 잠재 구매자가 다운페이를 위한 더 많은 자금을 마련해야 하거나 가격이 싼 주택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상황이 돼 부동산 활동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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