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브루클린 서민아파트 입주 신청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소득 3만~15만불 해당

브루클린 포트그린에 들어서는 서민아파트에 대한 입주 신청이 13일부터 시작됐다.

서민아파트 입주 신청 웹사이트인 NYC하우징커넥트에 따르면 브루클린 다운타운 라파예테애비뉴와 애시랜드플레이스가 만나는 곳에 있는 12층 럭셔리 아파트 '캐수라(Caesura.280 Ashland Place)' 중 49가구가 서민용 가구로 분양된다.

이중 초소형 아파트인 마이크로유닛은 13가구, 스튜디오는 6가구, 1베드룸 6가구, 2베드룸 24가구 등이다. 가구 형태와 구성원 수에 따라 연 가구 소득이 3만2709~15만7410달러면 이 파트에 지원할 수 있다. 가구 형태가 같더라도 연소득 그리고 바닥 재질 등 가구 시설 수준에 따라 렌트가 달라지는데 1명만 거주할 수 있는 마이크로유닛의 경우 월 렌트가 886~1482달러다. 마이크로유닛은 가족 구성원 1명 기준으로 연가구소득이 3만2709~6만6800달러(지역중간소득 80%) 또는 5만3143~11만220달러(지역중간소득 50%)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자격은 해당 아파트 웹사이트(www.caesurab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은 NYC하우징커넥트 웹사이트(www.nyc.gov/hosingconnect)를 통해 8월 11일까지 할 수 있다. 인터넷이 불편할 경우 우편(Fifth Avenue Committee- 621 Degraw Street, Brooklyn, NY 11277)으로 반송용 봉투와 함께 신청서를 요청하면 된다. 봉투 뒷면에 'KOREAN'이라고 적을 경우 한국어 번역본도 받아볼 수 있다.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입주자가 결정된다.




서승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