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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80대 한인 노인 성폭행 미수 용의자 체포

지난 7월 새벽 기도를 가던 뉴저지주 잉글우드의 뉴저지연합교회 80대 한인 여신도 대상 성폭행 미수 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13일 버겐카운티 검찰은 마가리토 헤르난데즈-발라다레스(23.사진)를 지난 7월 28일 오전 5시30분쯤 교회 앞 발생한 83세 여성 성추행 미수 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발라다레스는 당시 교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예배당으로 걸어 가던 피해 여성에게 접근해 성폭행을 시도하려 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발라다레스에게 2급 성폭행 미수 및 4급 형사상 성접촉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에 따르면 히스패닉인 발라다레스는 잉글우드에 거주하면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왔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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