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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5일 3번째 재활등판

LA 다저스 류현진이 부상 이후 3번째 재활등판을 갖는다.

LA 타임즈'는 류현진이 오늘(25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부상 이후 3번째 재활등판을 가진다고 밝혔다. 상대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팀인 프레스노 그리즐리스.

류현진이 마이너리그 최상위 단계인 '트리플 A'에서 재활등판을 가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번의 재활등판은 트리플 A보다 두 단계 아래인 싱글A 소속으로 치른 경기였다.

류현진은 다저스 산하 싱글 A 란초쿠카몽가 소속으로 2경기에 등판해 5이닝 4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첫 등판서 22개, 두 번째 등판서 44개의 공을 던졌다. 빠른볼 최고구속은 두 번째 등판에서 89마일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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