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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3안타ㆍ볼넷 '100% 출루'

첫 한경기 2루타 2개도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사진)가 메이저리그 데뷔후 처음으로 한 경기 장타 2개 등 3안타ㆍ볼넷으로 100% 출루의 완벽한 플레이를 과시했다.

김현수는 25일 미닛메이드 파크서 3-4로 패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좌익수로 6경기만에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는 2회 2사 1루에서 선발 콜린 맥휴로부터 볼넷을 얻은뒤 5회에는 선두 타자로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렸다. 25일만의 장타 이후 3-3으로 맞선 6회 2사 1루에서도 언더핸드 팻 니섹을 우중간 2루타로 공략했다. 8회초에는 유격수 옆을 스치는 단타로 친뒤 대주자로 교대되며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의 타율은 0.438로 다시 4할대에 진입했다. 또 '수호신'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6회초 데뷔후 첫 3점홈런을 내주는 등 10경기 연속 무실점이 좌절되며 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팀의 8-9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방어율은 2.19로 올라갔다.

이밖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7-5 승리에 기여했다. 미네소타는 4연패에서 벗어나며 12승34패가 됐으며 10경기만에 타점을 올린 박병호의 타율은 0.224로 상승했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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