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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세번째 재활 투구 4이닝 소화

최고 구속 90마일 기록

1년전 왼쪽 어깨 수술을 받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재활 등판을 이어가는 류현진(29·사진)이 세번째 마이너리그 투구서 호투했다.

류현진은 25일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중가주 프레즈노의 척챈시 파크서 벌어진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4이닝동안 안타 4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낚으며 무실점했다. 55개의 볼 가운데 40개가 스트라이크였으며 4회말 2사후 프레스톤 터커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직구 스피드가 가장 빠른 시속 90마일(약145㎞)을 기록했다.

39번을 달고 직구-커브-체인지업-슬라이더를 모두 시험한 류현진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은뒤 매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30일 오후 1시 북가주 새크라멘토의 레일리 필드서 트리플A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를 맞아 4번째 재활 등판을 치를 예정이다. 6월중 빅리그 복귀가 점쳐지고 있는 류는 "제구가 낮게 돼 만족스러우며 다음 등판은 최대 5이닝ㆍ80개를 던지며 구속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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