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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추신수, 오늘 오클랜드전에 ML 복귀

재활 등판 류현진 3이닝 소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라있는 추신수(33.텍사스)가 재활 경기를 마치고 오늘(13일)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

AP통신은 11일"추신수가 12일 더블A 프리스코에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마치고, 몸 상태가 완벽하다면 13일 오클랜드전에 맞춰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올해 4월과 5월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4월 11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 36경기에 결장했다. 한 달 넘게 재활을 한 추신수는 지난 5월 20일 복귀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선 6경기에 출장, 16타수 3안타(타율 0.188)에 그쳤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추신수가 빠진 우익수 자리에는 신인 노마 마자라가 기대이상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28ㆍLA 다저스)은 12일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란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더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레이크 엘시뇨 스톰(샌디에이고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한편 왼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18일만에 실전 등판에 나섰다.



류현진은 12일 레이크 엘시노어의 더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레이크 엘시노어 스톰(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과의 경기에 다저스 산하 싱글A 팀인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등판했다.

란초 쿠카몽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공 46개를 던진 류현진은 35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고, 삼진 3개를 잡아냈다.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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