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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7일 마이너 경기 나선다

왼쪽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29·LA 다저스ㆍ사진)이 다시 5일 간격으로 재활 등판을 이어간다.

14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5일 간격으로 재활 등판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3이닝 동안 잘 던졌다고 들었다. 류현진이 다른 재활 등판과 마찬가지로 느낌이 좋다고 했다더라"며 "우리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다저스 산하 싱글A 팀인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재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레이크 엘시노어 스톰(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46개의 공을 뿌렸다. 5일 간격으로 등판을 이어가면 류현진은 17일 재활 등판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달린 류현진은 지난달 15일부터 5일 간격으로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이후 캐치볼로 컨디션을 조율한 류현진은 13일부터 다시 재활 등판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4, 5차례 재활 등판을 한 뒤 빅리그에 복귀시킬 계획이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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