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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대 체질 송영한…브릿지스톤 1R 18위

안병훈 공동 51위로 부진

송영한(사진)이 또 큰 무대에 나가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달 30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인근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벌어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송영한은 이븐파 70타를 기록, 공동 17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30위인 송영한은 엘리트 선수 60여명만 나가는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녈 출전 자격이 되지는 않는다. 초청으로 나갔다. 지난 2월 싱가포르 오픈에서 조던 스피스를 이기고 우승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송영한은 당시 랭킹 1위이던 스피스와의 우승경쟁에서 승리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도 송영한이 경험하지 못한 큰 무대였다. 그러나 역시 큰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했다. 마지막 홀 버디가 인상적이었다.



김경태는 4오버파 41위다. 12번홀까지는 이븐파로 순항했지만 13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한 후 보기 두 개가 더 나왔다. 안병훈은 6오버파로 하위권(51위)이다.

윌리엄 맥거트가 6언더파 64타 선두다. 제이슨 데이 등 3명이 3언더파 2위다.

조던 스피스는 마지막 4개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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