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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11일 올림픽 출전 여부 최종 결정

손가락 부상에 발목이 잡혀 한 달 가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불참하고 있는 박인비(28·사진)가 오는 11일 리우올림픽 출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6일 "박인비는 대회 불참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재활을 하고 있었다"며 "오는 11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몸 상태를 보고 올림픽 출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LPGA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손가락 통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컷 탈락했다.

이후 그는 마이어 클래식과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을 건너뛰었다.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도 불참한다.



앞서 박인비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첫째 날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면서 "올림픽 출전을 원하지만 손가락 부상과 컨디션을 지켜보며 7월 초까지는 참가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스스로도 올림픽 출전권 양보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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