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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1위·왕정훈 10위…PGA 챔피언십 장타 대회

한국의 올림픽 출전자인 안병훈(사진)과 왕정훈이 힘자랑을 했다. 26일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투스롤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챔피언십에서다.

이 대회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연습라운드에서 드라이브 샷 거리를 잰다.

올해는 1번 홀에서 쟀다. 페어웨이가 평탄한 홀이다. 안병훈이 347야드를 날려서 1위를 했다. 안병훈은 자신의 공이 멈춘 347 지점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2위를 한 로리 매킬로이 보다 두 발자국을 더 보냈다. 유럽 투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인 니콜라스 콜사르츠가 341야드를 쳐서 3위에 올랐다. 브랜든 스틸이 338야드, 매트 도빈스가 337야드로 뒤를 이었다. 한국의 신예 왕정훈은 320야드를 쳐 10위가 됐다. 두 선수는 올림픽에 나간다.

2014년 대회에서 버바 왓슨은 드라이브샷 거리를 재는 홀에서 "미리 상의하지 않고 이런 이벤트를 연다"고 화를 내고 일부러 아이언 티샷을 했다. 이에 대해 비난을 받았고 왓슨은 사과를 했다.




스프링필드=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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