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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앞에 4만 5485파운드의 설탕 쌓여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 설탕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22일, 스낵 제조회사 카인드(KIND)에서 설탕 4만 5485파운드를 타임스퀘어 광장에 쌓아올렸다. 카인드는 어린 아이들의 설탕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밝혔다.

미국심장협회는 아이들이 하루에 100칼로리 이상(약 6 티스푼)의 설탕을 섭취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미국인을 위한 식이요법 지침’에 의하면 약 270칼로리의 설탕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음료수가 설탕 과다섭취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카인드는 4만 5485파운드가 ‘전국에 있는 아이들이 5분마다 먹는 설탕의 양’이라고 전했다.
카인드의 건강관련 전문가인 스테파니 페루차는 “아이들이 설탕을 과다섭취할 경우 비만과 당뇨,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칼로리만 높고 영양가가 없는 설탕은 성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정인아 인턴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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