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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강에서 태국 교환학생 시신 수색

프레즈노 카운티 당국이 5주 전 킹스강에서 실종된 태국 교환학생 2명의 시신을 수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학생은 킹스강을 향해 돌진한 차량에 탑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7월 26일, 붉은색 현대 소나타 차량이 호스슈 밴드 인근 가드레일을 지나 강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180번 하이웨이에서 급선회해 킹스강 한 가운데 바위로 떨어졌다.

카운티 당국은 항공사진을 통해 차 안에 두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종된 이들은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온 28세 남성인 타카폴 차이라타나송폰과 24세 여성 시와디 생수리야릿인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실종되기 직전에 머물렀던 숙박업소 주인은 실종자들이 킹스 캐년 국립공원에 방문했다고 진술했다.



프레즈노 카운티 셰리프 대변인 토니 보티는 “시신을 찾을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며 “자동차가 떨어진 곳은 500피트의 두 캐년이 마주보고 있고, 수심 100피트의 강이 있는 곳이라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시신을 찾는 동안에는 하이웨이의 차선을 하나만 개방할 계획이다.


정인아 인턴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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