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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 “한인의 날 행사 지원 감사합니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의 (왼쪽부터)이은애 명예회장과 김미쉴 회장, 박로사 부회장, 정세권 상임고문이 19일 본사를 방문해 지난 10일 열린 ‘제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도움을 준 한인사회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미쉴 회장은 “한국에서 걸려온 칭찬 전화를 많이 받았는데, 워싱턴동포들의 도움 때문”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정세권 상임고문은 “초기 이민자들의 공로로 한인의 날이 지정된 것이고, 한인의 날은 차세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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