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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설립 후 첫 현금 배당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설립 후 처음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노아은행 이사회는 4월 17일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들에게 5월 1일 주당 1.25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주들은 현금 배당과 주식 배당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현금 배당 총액은 50만 달러다.

김영만 이사장은 "현금 배당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은행의 수익률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현금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아은행은 2011년 순수 동포은행 전환 9개월 만에 5% 주식 배당을 시작한 이래 2017년까지 매년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5~10%의 주식 배당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은행은 2018년 3월 30일 기준으로 약 3억8700만 달러의 자산, 3억3100만 달러의 예금, 3억3000만 달러의 대출을 기록하고 있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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