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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불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밭은 세상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마 13:38)

한국의 명성교회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들은 끝내 가라지가 되고 말 것인가.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고 불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그들은 모르는가.

가라지는 마귀라, 자기들의 죄를 회개하기는커녕 총회 재판을 두고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니 말세가 따로 없다. 그들에겐 하나님의 영광보다 물질이 더 귀하고 아들이 더 귀한 것 같다. 어느 기자가 "끝까지 가라"고 한 기사도 불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가 보라는 조크가 아닐까.

이단으로 비판받는 교단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예수요 하나님이 되겠다며 가라지 노릇을 했기 때문이다. 총회 재판국이나, 그 총회의 임원들을 출교시키라는 소리는 또 무엇인가.



미쓰바로 모여 통곡하며 회개하자.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임하소서!


최성근 / 남가주교회 자성촉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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