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추억, 가보쌀 서승룡 대표
올드타이머 한인 기업인 서승룡 가보(주) 대표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72세.고인은 중앙고와 연세대를 나와 한국계 은행의 LA지사에서 일을 시작해 90년대에는 한인시장에 가보쌀을 유행시킨 것은 물론 무역으로 한인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미국산 오렌지 한국 수출 신고배 등 한국산 농산물의 미국 진출의 빗장을 열기 위해서 한국 농협과 농수산부를 돕기도 했다.
또한 남가주 중앙교우회 회장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동문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장례예배는 손태환 목사의 집례로 오는 23일(수) 오후6시 대한장의사(1605 S Catalina St. LA)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명희씨와 2남(호원 장원)이 있다. ▶연락: (213)688-4989 (213)700-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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