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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규제 10년 사이 증가…중국이 가장 심한 국가 1위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2007~2017년까지 10년간 약 198개국을 상대로 종교 규제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종교에 대한 규제가 심한 국가는 중국, 이란, 러시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순이었다. 반대로 규제가 약한 국가는 남아프리카, 일본, 필리핀, 브라질, 한국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국의 경우 지난해 1월 정부가 개신교 교회를 사전 통보도 없이 폭파 방식으로 철거시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본지 2018년 1월16일자 a-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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