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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사파리 파크 겹경사 흰 코뿔소 잇따라 태어나

지난 4월 샌디에이고 사파리 파크에서 태어난 새끼 코뿔소 에드워드가 어미인 빅토리아 곁에 서있다. [샌디에이고 사파리 파크 제공]

지난 4월 샌디에이고 사파리 파크에서 태어난 새끼 코뿔소 에드워드가 어미인 빅토리아 곁에 서있다. [샌디에이고 사파리 파크 제공]

야생 동물원인 샌디에이고 사파리 파크에 겹경사가 났다.

희귀종인 남부 흰 코뿔소의 새끼가 지난 7월말 태어난데 이어 4개월만인 지난 21일 또 다른 어미 코뿔소가 건강한 암컷 새끼 코뿔소를 순산한 것. 특히 이 두 마리의 흰 코뿔소 새끼는 모두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한 것으로 북미주에서는 처음 두 차례 인공수정이 모두 성공한 케이스라 동물원 측과 코뿔소 보호단체 관계자들을 매우 고무시키고 있다.

동물원 측은 “어미인 아마니가 새끼를 매우 잘 돌보고 있다”면서 “암컷인 새끼는 벌써 일어서서 어미 주위를 돌아다니는 등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끼를 순산한 아마니는 지난해 7월 인공수정에 성공, 임신 498일 만에 새끼를 낳았다. 지난 7월말 건강한 새끼 수컷 코뿔소를 순산한 빅토리아는 지난해 4월 인공수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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