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Overcast
63.6°

2018.09.20(THU)

Follow Us

"이치로 걸러보내란 사인 강민호 포수까지 갔다"

중앙방송 최인성 기자
중앙방송 최인성 기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3/24 16:32

KBO 하일성 사무총장...미주한인 응원에 감사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대표팀이 한인사회가 보여준 응원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게임 직후 KBO 하일성 사무총장이 중앙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WBC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을 이끈 하일성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세대교체’를 가장 큰 성과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야구해설가로 더 친숙한 하 총장은 이번 대표팀이 스타급 메이저리거들을 빠진 상태에서도 매우 훌륭한 플레이를 해줬다는 것은 한국 야구의 큰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숙제는 포수 포지션에 박경완, 김갑용 포수들이 차세대를 누가 이끌어야 하는지 , 에이스로 키워야 하는 과제로 보인다"


부상투혼으로 결전에 나섰던 대표팀 선수들. 게임이 끝난 뒤의 분위기는 허탈해 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만족감이 더 컸다고 하총장은 전했습니다.

추가 2점을 허용해 승부의 갈림길이 됐던 연장 10회 초.
일본팀 이치로 선수를 맞았던 임창용 선수가 과연 걸러내보내라는 사인을 받았는지 여부도 물었습니다.

<녹취 임창용 사인>
"이치로 선수를 걸려보내는 것인 밴치의 사인이었는데 강민호 포수까지는 전달됐으나 임선수는 못 보거나 놓친 것으로 알고있다"

하 사무총장은 영원한 숙적인 일본이지만 그들의 장점은 인정하고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일본 장점> 두터운 투수층과 수비력이 뛰어나, 투구수 제한에서 볼 때 불팬 싸움이 분명했고 결국은 이런 점에서 일본팀이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하일성 사무총장은 일본을 추적하는데 미주 한인의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면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우승을 못해 죄송하지만 다음 기회엔 꼭 좋은 성적을 내겠다. 큰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